멘탈코치 제갈길 정보

등장인물관계도 몇부작

멘탈코치 제갈길Mental Coach Jegal 2022스포츠.코미디. tvN 월화드라마. 몇부작? 16부작정우. 이유미. 권율. 박세영​멘탈코치 제갈길​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후속으로 방영되는 tvN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 찌질한 연기에 독보적인 배우 정우 주연의 드라마인데요.이 드라마에서 역시 하나의 사건으로 인해 국가대표를 그만두고 멘탈 코치로 돌아온 똘끼 충만한 주인공 제갈길를 연기하게 되는데예고편만 봐도 그의 미끄러지는 듯한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가 눈길을 끌더군요.​​

상위 1% 운동 천재들이 모인 국가대표 선수촌메달 색깔만으로 차별이 존재하는 경쟁사회의 축소판. 지독히 싫어하지만 그곳으로 그가 다시 돌아온 이유는 무엇일까?9월 12일 월요일 밤 10시 30분 tvN에서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마 본격 멘탈 사수 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시놉시스와 인물관계도, 등장인물에 대해 살펴보면서 천천히 알아보려해요. 스트리밍은 티빙에서 가능합니다.​멘탈코치 제갈길 인물관계도 및 등장인물멘탈코치 제갈길 멘탈코치 제갈길멘탈코치 제갈길 멘탈코치 제갈길​드라마 멘탈 코치 제갈길 인물관계도인데요.

국가대표 선수촌을 배경으로 하므로 등장인물이 좀 많은 것 같네요.주인공인 제갈길과 차가을이 소속되어 있는 체육회와 인권센터, 심리지원팀이 등장하며 쇼트트랙 선수들과제갈길이 멘탈 잡아줄 또 하나의 수영 스포츠 스타 이무결, 제갈길의 친구이자 가을의 오빠 차무태와 엄마가 등장해요 더불어 제갈길의 아버지인 제갈한량이 소속되어 있는 노메달클럽 멤버들이 이 드라마의 감초 역할을 해주지 않을까 예상해 봐요.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인  첫방송을 시작하는 드라마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후속으로 하는 것인데, 이 시간대가 좀 실험적인 내용의 작품이 많은 것 같다. 대략의 내용은 전대미문의 사고를 쳐서 영구 제명되었던 국가대표 선수가 성공한 멘탈코치로 백팔십도 다른 삶을 살고 있다가, 친구의 부탁으로 다시 현장에 돌아와 선수들을 치유하며 불의에 맞서 싸우는 멘탈케어 스포츠 활극이다. 멘탈코치 제갈길 정보를 살펴보자.

 

연출 : 손정현

극본 : 김반디

출연진 : 정우, 이유미, 권율, 박세영

방송시작 : 2022년 9월 12일

방송시간 : 월화 오후 10시 30분

몇부작 : 16부작

채널 : tvN

스트리밍 : 티빙(O), 넷플릭스(X)

 
 
 

정우가 본인 연기 인생의 대표작이었던 '응답하라 1994' 이후 무려 9년만에 tvN으로 다시 돌아온 드라마다. 그때의 인기를 바탕으로 이후 많은 작품 활동을 하였지만 여러모로 많은 부분에서 아쉬웠었는데, 이 작품으로 인해 다시 한번 더 인기 전성기가 찾아올수 있을지 궁금하다.

이외에도 지난해 넷플릭스를 통해 우리에게 얼굴을 각인시킨 이유미를 포함해 권율, 박세영 등이 주요 등장인물로 나온다. 이유미 같은 경우 이름은 익숙했지만 그 사람이 그 사람인지 잘 몰랐는데, 예고편 나온거 보니 딱 알겠다. 연출은 손정현 감독이 맡았는데, 이분 대표작은 '키스 먼저 할까요?',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내 연애의 모든 것' 등이 있다. 극본을 쓴 김반디 작가의 대표작은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과 '앵그리맘'이다.

드라마 제목인 멘탈코치 제갈길을 처음 들었을 적에는, 사실 좀 머릿속에 물음표가 가득했다. 무슨 내용일지 상상이 안되었는데, 나중에 나온걸보니 스포츠 드라마라고 해서 좀 걱정이 되기도 했다. 최근 드라마 시장을 보면 스포츠를 다룬 작품은 꽤 있었지만, 성공한 것은 거의 없었다.

그리하여 이 작품도 시작전부터 걱정이 되는데, 뭐 일단은 오늘 첫방송을 보고서 좀 더 자세한 판단을 해야겠다. 대략적인 정보를 살펴보자면, 앞서 말한대로 국가대표 시절 어마어마한 사고를 쳐서 영구제명된 제갈길(정우)이 그 이후에는 개과천선했는지 성공한 멘탈코치가 되어 있다. 이때 자신의 옛 동료인 무태가 찾아와 슬럼프에 빠져 있는 여동생 차가을(이유미)의 멘탈코칭을 부탁하는데, 이를 계기로 다시 현장에 복귀한다.

 

제갈길을 영구 제명시켰던 13년전 사건에는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체육회 인권센터장 구태만(권율)이 관련되어 있는데, 현장에 복귀한 이후에도 두사람은 뿌리깊은 악연에서 비롯된 대립구조로 갈등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와 또 대비하여 일어나는 일이 멘탈코치 제갈길과 국가대표 선수들간의 이야기다. 인물관계도를 보면 얼마전 빙상연맹처럼 이곳도 비리가 만발해 있는데, 그 변화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다.

치열한 경쟁사회의 축소판인 국가대표 선수촌의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경쟁에 지치고, 노력에 배신당하고, 패배에 익숙해져 버린 청춘들에게 '니들만 그런게 아니야'라며 위로의 심리처방전이 되고 싶다는 이 드라마.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청춘 힐링 활극을 다함께 감상해 보자.

멘탈코치 제갈길 등장인물 정보

인물관계도를 보면 주연으로 나오는 정우, 이유미, 권율, 박세영 말고도 상당히 많은 배우들이 출연진으로 등장한다. 여기서 이야기 중심을 이끌어 나가는 것이 오른쪽 아래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단이고, 이들을 괴롭히는 극의 메인 빌런 역할로 나오는 것이 왼쪽 위에 있는 체육회와 인권센터 사람들이다. 아래 왼쪽에 나오는 노메달 클럽 멤버들은 주인공 정우를 도와 선수들의 슬럼프 구출을 돕는 은퇴한 고수들로 나온다.

제갈길(정우) 37세

왕년의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이자, 현재는 성공한 심리상담사 일명 멘탈코치다. 노력하는 놈이나 운 좋은 놈보다 더 대단한 놈은 깡 좋은 놈이라 생각하는, 노력과 똘끼의 대표주자로 왕년에는 태릉 또라이라 불렸다. 기본적으로 성실하고 의리있는 소 같은 스타일이나, 한번 열이 받으면 그대로 들이받고 마는 더러운 성격이다. 상남자의 가면을 쓰고 있지만, 내면에는 버림받은 아이들에 대한 슬픔과 불공정한 세상에 대한 저항이 있다.

차가을(이유미) 25세

현재는 슬럼프에 빠져 있지만, 왕년에는 세계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였다. 9살 때 선수로 발탁되어 10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차지하며 혜성처럼 등장한 쇼트트랙 유망주였다. 예쁘장한 얼굴과 한결같은 포커페이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4년전 자신을 발탁했던 제왕적인 스타일의 코치를 떠나 실업행을 선택하면서부터 지속적인 경기력 저하와 함께 슬럼프가 찾아왔다. 4년째 국가대표 선발에서 내리 탈락하고 있다.

구태만(권율) 38세

전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이자 현재는 체육회 인권센터장이다. 투쟁과 성취로 점철된 성장사를 거쳐 현재는 체육회 이사이자 인권센터장이자 대학교수를 겸하고 있다. 기업인들이 득세하는 체육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끊임없이 잔머리를 굴리며 정치 9단인척 하고 있지만, 실은 뼛속까지 체육인이다. 머리만 굴려대는 인간보다는 화끈한 또라이를 선호하고, 숙이고만 들어오면 자기 라인으로 챙길 줄 아는 천상 대장 스타일이다.

박승하(박세영) 34세

정신과의사 출신의 선수촌 심리지원팀 박사다. 인생의 큰 풍파 없이 곱게 자라 부모님 뜻대로 의대에 안착하였으나, 피를 못 보는 심약함 탓에 정신과를 선택했다. 긍정과 열정, 도전이 넘치는 곳에서 일하고 싶었기에 인턴 딱지 떼는 날 첫 환자를 맡은 이후 곧장 병원을 그만두고 이곳으로 향했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이곳은 단순한 경쟁이 아닌 치열한 전쟁터였다. 그렇기에 승하는 여느 직장인처럼 사표를 늘 품에 지니고 있다.

이외에도 정말 많은 등장인물이 나오는데, 그중에 눈이 가는 인물은 이 사람이다. 극 중에서 쇼트트랙 국가대표 팀 막내인 모아름 역할을 맡았는데, 실제 이름이 노아름이다. 이게 중요한게 아니고 이분이 실제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출신이다. 금메달도 따고 했으니 엄청난 분이다. 이 사람 말고도 극 중 차가을이 속한 실업팀 최코치 역할의 배우도 선수 출신이다. 이름이 유영재인데, 이분 역시 아시아선수권대회 3관왕 출신이다.

이상으로 오늘 밤 10시 30분 첫방송을 시작하는 멘탈코치 제갈길 인물관계도 및 각종 정보에 대해 알아봤다. 요즘 하도 빵빵한 출연진을 내세운 작품이 많아서 그런가 이 작품은 주연 라인이 약하기는 한데, 결국 드라마가 성공하는데는 내용이 더 중요하다. 좋은 작품 나왔기를 바란다.

사진 출처는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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