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2' 안타까운 이정아의 사연이 전해졌어요. 치어리더를 꿈꾸던 정아는 원하던 오디션에서 낙방했고 그때 마침 중학교 동창 리우가 인스타로 연락을 해와요. 리우는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타지(서울)에서 음악을 하고 있었죠.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사랑에 빠졌고.. 결국 4개월 뒤 임신까지 하게 됐어요. 고등학교 졸업을 코앞에 둔 시점이었죠.임신 소식을 리우에게 전한 정아. 하지만 예상 밖에 리우는 임신 소식에 굉장히 기뻐해요.


하지만.. 정아는 대학교를 붙은 시점이었고 언니는 질색하며 반대했죠. 큰언니 또한 혼전임신으로 부모님이 큰 충격을 받았기 때문이에요. 정아는 임신 사실을 부모님께 알릴 자신이 없어 차일피일 미루다 임신 5개월째로 접어들었어요. 둘째 언니는 미룰 수 없다 싶어 부모님께 말했고, 부모님은 당장 수술하라고 설득했죠. 하지만 아기 심장 소리를 듣는 순간 정아는 아기를 낳기로 결심해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고딩엄빠2)
방송일:10월 25일
방송시간: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회차 정보 : 21 회
출연힌: 인교진,하하,박미선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에서 이정아는 19세에 임신하여 5살 아들과 함께 지내며 둘째 언니와 만나는 모습이 공개됩니다.
이후 3년만에 만나는 아버지의 고백...
24살 고딩엄빠 이정아.
5살 아들 최원준


사진-MBN
콜센터에서 일을 하며 혼자 아들을 야무지게 양육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는데요.
엄마보다 먼저 기상한 원준이는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며 에너지를 발사하는가 하면 놀이터에서 기본 4시간을 놀아준다는 고딩엄빠 이정아.
퇴근후에도 아들의 텐션에 맞추어 온 에너지를 쏟아 내는 모습이 너무 마음 아프기도 하고 멋있기도 했어요.


사진-MBN
학창시절 치어리더가 꿈이었던 이정아는 SNS 로 만난 남자와 연인사이로 발전, 교제 4개월 만에 임신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의외로 긍정적인 전남편의 반응에 출산을 결심 후 시댁에 들어가 살게 된 이정안느 180도 바뀐 남편과 시어머니의 언어폭력 과 함께 남편의 바람,폭력까지 견디며 생활했다고 합니다.
아이를 안고 있는데 뺨을 열대를 연속으로 때린 전남편에게 " 왜 맞아야 하냐"라고 물어봤더니 "말을 안듣잖아" 라며 전남편이 답했다고 한다.
"그럼 원준이도(아들) 말 안 들으면 때리겠네?" 하니 "당연한거 아니야?" 라고 말하며 충격을 자아냈습니다.


사진-MBN

사진-MBN
고딩엄빠 이정아는 남편이 욕했던거, 바람폈던 것, 메세지로 욕설한것 등 다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에 아이 욕조로 맞은 후 둘째가 유산이 되는 사건까지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오히려 둘째가 태어났으면 이혼을 못했을 것 이라고 고백한 이정아는 둘째 언니를 만나 유산이 된 이유를 밝힙니다.
이혼 후 양육비도 2년전에 마지막으로 준 이후에는 전혀 안주고 있으며 혼자 아들을 키우고 있다고 밝힌 고딩엄빠 이정아는 남편에게 양육비를 달라고 전화하자
"왜" 라고 묻더니 짜증을 내며 끊어 버리고 급기야 차단하기 까지 합니다.
전남편은 양육비는 안주지만 면섭교섭권이 있어서 전 시어머니에게 주기적으로연락도 온다는데.. 아에 집안과 연을 끊고 싶다고 말하는 이정아..


사진-MBN
이날 방송에서 3년째 아버지를 만나지 못했다고 전했는데요. 둘째언니의 도움으로 3년만에 재회하는 이정아와 아버지.
아버지의 눈물을 본 출연진들도 다들 눈시울이 붉어 지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함께 맥주 한잔을 하며 어색한 분위기를 깨보려고 노력하는 이정아와 그녀의 마음을 아는지 이것저것 질문하며 걱정을 하는 아버지.
이와중에 아들 원준이는 처음 본 할아버니에게 잘 안기고 심지어 제작진들에게 "우리 할아버지에요"라고 자랑을 하기도 합니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밝은 이정아와 밝은 원준이의 미래를 응원하며 앞으로 더욱 좋은 일들만 있기를 바랍니다.


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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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에 부모가 된 고딩엄빠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좌충우돌, 세상과 부딪히며 성장하는 리얼 가족 프로그램 박미선 하하 인교진 이인철 변호사









10월 25일 방송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 21회에서는 19세에 임신한 이정아가 현재 5세 아들과 지내는 모습을 공개한다.
⭕️이정아(1999년생)직업 콜센터 근무
아들 최원준(2018년생)
김호영 프로필


출생 1983년 2월 19일 (39세)
국적 대한민국
신체 170cm, 63kg, A형
학력 동북고등학교 (졸업)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 / 학사) 단국대학교 대중문화예술대학원 (공연예술학 / 석사과정 재학)
소속사 피엘케이굿프렌즈
데뷔 2002년 뮤지컬《렌트》
종교 가톨릭 (세례명: 베네딕토)
병역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
⭕️김호영 인스타그램







이날 환한 미소로 스튜디오에 등장한 이정아를 보자 김호영은 "엄마의 밝은 기운이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 것 같다"며 따뜻한 인사를 건넨다.

이에 이정아는 "다행히 아이가 저를 닮아서 밝게 잘 자라고 있는 것 같다"고 화답한다.

이어 전 남편으로 인해 둘째를 유산하게 된 충격적인 사연을 밝혀 스튜디오가 분노에 휩싸인다.

이정아는 이른 아침부터 활력 넘치는 아들 원준이와 놀아주다가 어린이집에 보낸 후에야 회사로 출근한다.
현재 콜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그는 일을 마치자마자 태권도 학원에 다녀온 아들을 데리고 놀이터로 향한다.

"평균적으로 놀이터에서 4시간 정도 논다" 밝힌 이정아는 그네 시소 미끄럼틀 등을 종횡무진하며 극한 육아에 돌입한다. 결국 이정아는 방전된 채로 벤치에 드러누워 짠한 모습을 자아낸다.

이후 이정아는 집으로 찾아온 둘째 언니와 전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정아의 언니는 "당시 전 남편이 욕했던 대화 바람피웠던 증거 아직도 갖고 있다"고 분노하며 "양육비 미지급 문제는 어떻게 됐냐" 묻는다.

이에 이정아는 양육비 이야기를 했다가 전 남편에게 협박당했던 일부터 이혼 전 둘째를 임신했으나 유산하게 된 충격적인 이유를 털어놔 스튜디오를 정적에 빠뜨린다.
듣고도 믿을 수 없는 안타까운 사연에 이인철 변호사는 냉철한 조언을 건넨다.

그런가 하면 김호영은 치어리더가 꿈이었던 이정아에게 "댄스 신고식 한번 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분위기를 띄운다.
잠시 수줍어하던 이정아는 음악이 나오자마자 급 걸그룹 모드로 돌변해 화려한 춤을 선보인다.

이정아의 파격 변신에 화들짝 놀란 하하는 "춤 선이 너무 예쁘다. 일부러 칭찬하는 것 아니다"라며 극찬하고
김호영은 "여차하면 제가 나가려 했는데 낄 틈이 없었다"고 해 이정아의 댄스 실력을 인정한다.

뒤이어 이정아와 5세 아들 최원준이 함께 사는 우당탕탕 일상이 공개된다.
엄마보다 먼저 기상한 아들 원준이는 여기저기를 뛰어다니며 아침부터 에너지를 분출한다.

원준이의 얼굴이 공개되자 박미선은 "2PM의 준호 닮았다. 너무 잘생겼다"며 놀란다.
랜선 삼촌에 빙의한 하하와 김호영도 "완전 예쁘고 귀엽다"며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낸다.

이정아는 아침부터 자신에게 매달려 놀아달라고 하는 아들을 케어하다가 이내 녹초가 된 표정을 내비친다. 이정아는 "남자애라서 그런지 체력이 넘친다"며 육아 고충을 토로한다.

제작진은 "19세에 임신해 시댁에 들어가게 된 이정아가 하루하루 지옥 같은 삶을 살다가 결국 이혼을 해 싱글맘으로 살고 있다.

시댁에서 겪은 충격적인 사연과 그 후의 이야기 아들과 새 출발한 일상에 3MC가 울고 웃는 모습을 보인다.
아울러 이정아를 품어주는 가족의 따뜻한 이야기가 진한 감동과 울림을 전해줄 것이니 애정 어린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고딩엄빠 2 정아 인스타











